미국 최대도시인 뉴욕과 인접한 뉴저지주 일대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(드론)가 지속적으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12일(현지시간)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론은 불빛과 소음을 동반하며 군사시설과 민감한 지역 인근을 비행하고 있지만, 정확한 출처와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뉴저지 주민들은 드론을 매일 목격하고 있으며, 이들이 미확인비행물체(UFO)나 적대국의 공격이라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크리스 스미스 연방하원의원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드론의 정체를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 해당 드론이 군용이 아니며 외국 적대세력의 소행도 아니라는 초기 평가를 내놓은 가운데, 이란 관련 음모론도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FBI는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나, 구체적인 답변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드론 목격자들은 이 비행체가 일반 드론보다 크다고 전했으며,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X@Jennyjinx <br />화면출처ㅣX@palachiathought <br />화면출처ㅣX@JustLookingMon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21836100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